가능하다!
정확하게는..
삽입이 섹스의 전부가 아니기때문!
버자이너 삽입만으로 꾸준히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은 18%뿐이며,
발기에 문제가 있는 남성들도 많이 늘어났다
(심지어 40세 이하에서도 늘고 있다).
그리고 여러 건강 상태에 따라 삽입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우리는 여러 문제가 있는 유해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나는 삽입을 하든 안 하든 간에 좋은 섹스는 우리의 삶을 낫게 만들어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삽입 없이 끝내주는 섹스를 할 수 있는 방법 열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중요한점은 사랑하는 연인끼리 최고의 쾌락을 느끼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1년..3년...5년....
세월이 흐를수록 피할 수 없는 그것.. 권태기가 찾아올 거다
그때도 지금처럼 똑같은 삽입, 똑같은 체위로 만족이 올까?
다양한 행복을 더 알아보자
*(허핑턴포스트 참조)
1. 삽입하지 않고 성기 부분을 비비기
옷을 입고도, 벗고도 할 수 있다.
키스, 진한 애무, 더듬기를 세 시간 가까이 하며
청바지를 입은 채 서로 사타구니를 비벼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헛 산 것이다.
욕구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끌어올리기에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이런 좋은 방법을 알게 되면,
다음으로는 서로의 의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이성에게 섹시한 의상을 입어주자
(그것이 속옷이건, 드레스건)
필자는 타이트한 의상을 좋아한다 :)
2. 함께 자위하기
다른 사람 앞에서 자위해 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굉장히 뜨거운, 심리적으로 다정한 행동을 못해 본 것이다.
당신과 파트너가 서로를 지켜보며 자위하고 오르가즘까지 느낄 수 있다면 그건 대단한 일이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면 스카이프를 활용할 수도 있다.
->
필자도 영상통화를 통해서만 해 보고 직접 해 보지는 못했다.
직접 앞에서 보여주는 것..
생각만 해도 찌릿찌릿하다!
혹시 부끄럽다면 처음에는 알콜의 위대한 힘을 빌어보자
3. 마사지
마사지가 주는 이완 효과는 강력하다.
느긋해진 마음 상태가 섹스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서로 번갈아가며 해줄 수 있다.
마사지는 훌륭한 전희이며, 친밀감을 키우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것이 좋다-싫다 여부는 말할 수 없으나,
흔히 불리는 '초대남'들의 주요 스킬 중 하나가 마사지라고 한다.
과연 왜 그럴까?
4. 오럴 집착
파트너에게 당신의 몸 이곳저곳에 키스하고, 핥고, 빨고, 심지어 깨물어 달라고까지 요청해 보라.
클리토리스(음핵)만이 아니라 버자이너에 집중할 수도 있을 것이다.
회음부(음문과 항문 사이)는 도외시될 때가 많으나, 큰 쾌감을 줄 수 있는 부위다.
파트너에게 회음부를 비롯한 온몸을 입으로 자극해 달라고 하라. 그리고 당신도 해줄 수 있다.
남성의 미묘한 성감대들은 무시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5. 탄트라
탄트라 섹스는 강렬하고 집중하는 순간을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다.
탄트라를 할 때면 함께 호흡하고, 명상하고, 느껴지는 모든 감각에 집중한다.
마사지, 오럴 섹스, 아예 신체를 맞대지 않고 그저 함께 호흡하는 것까지. 모든 자극에서 오는 감각이다. 탄트라는 성적, 감정적, 영적 연결을 강화시켜 준다.
6. 손
각자 따로 자위하는 대신 서로 손으로 상대를 자극해줄 수도 있다.
동시에 해도 되고, 번갈아가며 할 수도 있다. 성기뿐 아니라 사랑을 담아 온몸을 만져줄 수 있다.
얼굴, 목, 가슴, 배, 허벅지, 심지어 발바닥을
파트너의 손으로 애무 받으며 내면의 불꽃을 지피는 기분은 특별하다!
7. 삽입하지 않는 토이
바이브레이터로 큰 효과를 보는 여성들이 많으니 파트너와 함께 써 보라.
혼자서 써도 되지만,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사용하게 해 보라.
서로 신뢰를 쌓고,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가는 좋은 방법이다.
텐가 에그를 써 보라. 부드럽고 잘 늘어나며 속이 빈 알 모양의 물건으로, 아래에 구멍이 있다.
구멍 안에 윤활제를 넣고 남성 성기에 씌워 손으로 해줄 수 있다.
혹은 에그를 뒤집어 파트너 손가락에 끼운 뒤
윤활제를 충분히 바르고 당신의 음핵과 음순을 자극하게 하라.
8. 가벼운 스킨십
간단한 스킨십이 즉각적 희열에 밀리곤 한다는 게 나는 슬프다.
예전의 한 남자친구는 섹스를 하기 전, 간단한 스킨십은 하지 않으려 했다.
‘좌절스럽다’는 이유였다.
나는 그게 슬펐고, 어느 면으로 보나 감각적인 것의 정반대라고 생각했다.
믿음이 가지 않나?
연구에 의하면 키스는 심장 건강과 기분 증진에 좋고 심지어 충치 예방 효과도 있다.
9. 가슴과 젖꼭지 애무
젖꼭지와 가슴 자극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다.
그때그때의 기분과 변태성 정도에 따라 입과 손, 토이 등을 활용해서 젖꼭지와 가슴을 자극할 수 있다. 참을성, 헌신, 서로의 흥분만 있으면 된다. 전희로 좋지만, 이것 자체로도 훌륭하다!
10. 쿤자야(Kunzaya)
쿤자야는 중앙 아프리카 이성애자 커플들이 수백 년 전부터 해왔던 것이라고
성의 역사 허브인Whores of Yore의 케이트 리스터 박사는 말한다.
쿤자야란?
“쿤자야를 할 때 남성은 발기한 페니스로 음핵을 리드믹하게, 강하게 건드린다.
여성이 점점 흥분하고 외음이 부풀기 시작하면
남성은 페니스로 외음을 위에서 아래로, 좌우로, Z자 모양으로 자극한다.
한 번 로테이션을 마칠 때마다 음핵으로 돌아온다.
여성이 오르가즘에 가까워지면 남성은 길게 쓰다듬어 성기 전체를 자극한다…
하지만 결코 삽입하지 않는다.”
[출처] 오르가즘, 삽입없이도 가능할까?!
https://blog.naver.com/couplayer/221420930082
~여성의 8할 이상이 삽입섹스 만으로 오르가즘을 맛 볼 수 있단다.
더군다나 온갖 악조건 탓에 남자들이 젊어서부터 발기부전으로 힘들어 한단다.
하지만 삽입 섹스의 부담만 없앤다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평소 나의 지론처럼 전희와 후희에 8할 이상을 할애하는 섹스를 추구한다면
그러면서 흥분하는 파트너를 본다면 발기부전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도
발기를 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두 사람 모두 만족하는 섹스를 하게 될 것이다.
발기부전의 상당수가 심인성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믿어도 좋을 것 같지 않은가?^^
본문에 소개된 열 가지 방법도 아주 좋지만 여기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상상력을 발휘하라.
물론 본문의 것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것이라도 열심히 따라하며 익숙해져야 하겠지만
이것들은 따로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어서 하거나 동시에 하는 동작들이다.
따라서 여기에만 집중을 하면 쉽사리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다.
물론 횟수가 거듭되며 익숙해지다 보면 응용의 길이 보이겠지만
이것도 힘들어 하며 얼마간 즐기다 말거나 아예 귀찮다며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 터.
그래서 강조를 하고 싶다.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각 항목마다 변형을 할 수 있는 길은 무궁무진하다.
성기를 비비는 방법에 있어서도 부드럽게,강하게 할 수도 있지만
혀나 손가락 끝마디로 닿을 듯 말듯 애를 태우며 비비는 방법도 있고,
야외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가며 손가락으로 음핵을 비벼
여친의 숨이 넘어가기 일보직전까지 흥분을 시킬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사정까지 한 여친도 있었다.
마사지도 전희로만 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지만
후희로 오일 마사지를 하거나 함께 샤워를 하면서 비누 마사지를 주고받으면 진짜 황홀하다.
충분히 만족을 하고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꿈속으로 들어가려는 상대를
마사지 오일을 듬뿍 바른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며 오럴 섹스를 겸하면 죽는다!
특히 여자는 이 부분에서 대접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나의 경우...
그러다 얼마간 자지에 피가 돈다는 느낌 정도가 들었을 때 조심주심 삽입을 시도해 보라.
꺄아악~자지러질 수도 있고 남자에게도 그 촉감은 아주아주 훌륭하다.
남녀 모두 온몸이 성감대일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다양하게 자극해 보라.
혀로 핥고 입술로 빨고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고
손마디 끝으로 피아노를 가볍게 치듯 구석구석을 애태우며 자극해 보라.
손가락이나 발가락,그리고 그 사이사이와 손바닥,발바닥도 아주 좋은 성감대다.
거기를 빨고 핥으면서 오르가즘으로 이끌어 보았는가?해 보라!
나는 배꼽과 무릎을 혀로 자극하며 오르가즘까지 오르는 걸 함께 했다.
귓불과 귓속,목덜미도 잘하면 오르가즘 포인트로 만들 수 있다.
그냥 대충 해선 상대의 기분만 상하게 만들 수 있다.
쿤닐링구스나 펠라치오를 억지로 하면서 생색만 낸다고 상상해 봐라.
기분 참 엿 같아진다.
하고 싶어서 미치겠다는 식으로 정성을 기울여가며 상대의 반응을 살피며 해야 한다.
익숙해지기까지 고난의 연속일 수 있지만
일단 익숙해지고 나면 꿈속에서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정도로 황홀한 행위란 말이다.
꼭들 모색하고 추구해서 최고의 열락을 맛보며 행복해지시라.
삽입은 일단 저 멀리 밀쳐두고 위의 것들을 섭렵하고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데 주력하라.
그러면 그동안의 섹스 트러블이 저절로 꼬리를 감추고 사라질 것이다.장담!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