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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를 하더라도 현명하게 똑부러지게 해주고싶은것이


BY 빈이마미 2010-10-15

정말 하나를 하더라도 현명하게 똑부러지게 해주고싶은것이 엄마의 마음이며 모든 부모의 마음입니다. 저는 초등3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1학년때까지만 해도 아이의 기본실력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엄마의 공부 방법은..많은 책들을 접해보도록 하는것만이 최상이라고 생각하고 하고있었습니다.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야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는거라고 생각했었던 것이죠 ... 그래서 무조건 읽게 했습니다. 어느날이였습니다. 2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던 올해 3월 우리 빈이가 수학과 국어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페이지를 못넘기고 괴로워 하고있엇답니다.. 문제개념에 대한 기초를 이해하지 못했었던 우리 빈이..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고있었던 모양이에요.. 아니. 문제에 대한이해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게 푸는거야... 했는데 아이의 반응은 ..... 듣는둥 마는둥 했었고 음. 알겠어요.. 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다시 풀어보라고 했는데.. 정답은 커녕 문제조차도 대충 보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몇번을 가르쳐 주어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알고보니 그냥 책을 읽으라고 했더니 생각없이 읽기만 했나 모양입니다. 그라다보니 책을 읽지않은것보다도 더못했던것같습니다... 몇시간을 몇문제도 못풀어서 헤매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되었고 그런 아이의 모습은 너무나도 안쓰러웠고 혹여나 벌써 공부에 지쳐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결책을 생각했습니다.. 가까이 사는 친구에게 우리 빈이의 문제를 애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빈이가 문제지를 스스로 풀려고 하는는건 좋은데... 방법이 틀린것같다라고 하더군요 .... 하면서 스스로 공부를 즐길 수 있는 방법 . 그리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엄마와함께 홈스쿨링에 대해 애기해 주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차근 차근 하나씩 엄마와 함께 풀어보는건 어&46468? 라고 하더군요 ...아이에게 무엇을 바라지 말고 아이의 눈높이가 무엇인지 함께 배우는 시간.. 그리고 엄마와 함께라는 시간을 통해서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인성교육에 참 좋은 시간이 될수있다라고 꼭 한번시도해보라구요 .. 처음엔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과연 내가 아이 수준에 맞춰서 홈스쿨링을 할수있을지.. 한문제를 같이해도 듣는둥 했었고 무엇보닫 엄마교육만의 두려움이 컷기 때문입니다...엄마 또한 너무나 큰 부담이였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없었답니다. 이유는? 그동안 수많은 책을 읽히면서 그냥 느낌없이 생각없이 억지루라도 그냥읽기를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책을 많이 읽었다 한들 읽지 않은것 보다 못했고 그럴때마다 엄마는 차근 차근 다시 한번 읽어주는모습이 아니라 .. 넌 왜 그러니.. 책을 생각하면서 읽어야지. 라며 타박과 질책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런 엄마에게서무슨 학습이 이뤄질수 있을지 참....무섭고 두려웠던 마음이였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보았습니다. 그동안의 두려움이였던 엄마의 모습을 던져버리고 정말 빈이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처음엔 순서대로 하나씩 하나씩 엄마만의 노트를 만들었고 우리 아이만의 학습지도서를 만들게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이해되지 못한분분을 읽고 또 읽어 보면서 읽은 중심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직접 문제를 내고 토론해 보는 시간까지 갖게되었죠 그리고 한달 두달 . 달라지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자신감!! 할수있다!!! 라는 것을 처음으로 빈이도 엄마도 알게되었습니다... 홈스쿨하습 시간은... 아이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엄마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였고 한문제를 푸는 시간이 아니라 한문제를 알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조금씩 달라져가는아이의 학습태도와 방법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전에 평소 한권을 보게되면 쉬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던 빈이가 홈스쿨 학습에서는 주어진 문제를 다 풀고도 또 풀려고 하는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단순 문제만 풀고 정답만 체크하고 오늘은 &48339점? 이 모습이 아니라 틀릴수있는 문제에 대해서 몇번이고 체크하며 기초개념부터 이해하고 자기것을 받아드리려 하는 모습을 보게 된겁니다.. 또한 복습문제 뿐만 아니라 예습까지 하게 되었고 매일 매일 오답노트를 따로 기록하고 복사해 두면서 자신감이 넘치는 공부를 좋아하는 즐기는 학생의 모습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홈스쿨을 하기 시작하면서 딸 아이도 개념이 뭔지. 개념이 학습기본의 주춧돌 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고 엄마 또한 아이가 어려워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왜 어려워 하는지를 알게되었고 그 어렵고 풀기 싫어했던 문제들이 이제는 풀고 싶어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공부에 대한 흥미.. 개념에 대한 원리를 알게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홈스쿨을 시작할때의 반신반의했던 마음은 어느새 꿈을 이룰수있는 기초 홈스쿨 학습이 되어있었습니다... 수학이든 국어든 과학이든 원리는 바로 개념을 바로 알아야 공부를 할수있는 원동력이 생기며 흥미를 갖고 스스로 공부를 하게됨을 홈스쿨을 통해서 알게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개념의 원리로 차근 차근 알게되니 더욱더 많은것을 알고싶어하고 하나를 알게되니 열을 배우고 싶어합니다. 제가 우리아이에게 해주고싶었던 하나를 알더라도 바로 알기학습을 가르쳐 주고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된것이지요.. 어느새 3년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스러움이 아닌 희망과 자신감으로 가득한 모습은 진정 행복한 학생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럼 상세히 엄마와 홈스쿨을통해서 참 많은것을 배웠던 점들입니다... 1. 아이가 어렵지 않도록 각 단계별로 기초학습을 꼼꼼히 한번더 !!! 2. 처음 보고푸는 문제는 엄마가 예를 들어서 설명으로 학습 3. 진도과정에 맞추는게 아니라 아이기본실력에 맞춘 학습 4. 오늘 학교에서 배웠던 문제중에 가장 핵심적인 문제학습 5. 읽기 쓰기 듣기 문제중 들었을때의 중심부분 문제학습 6. 틀린문제도 다시 한번 !! 매일매일 틀린문제 다시한번 7. 가장 자신있는 문제를 스스로 내어서 풀어보는 학습 8. 무엇보다도 문제를 보고 답을 풀었을때 문제를 예를들어 학습 9. 철저반복 철저예습을 통해서 매일 열문제씩 퀴즈코너 학습 10. 대답이 아닌 질문을 유도하는 주고받는 학습 그리고 따로 학습!!! 모든 교재들이나 전과를 보면 설명만 줄줄히 나열되어 있어서 설명을 듣을때 조금씩 지루함을 느낄수가 있었는데요. 따로 요점만 정리해서 정리학습 부분과 Q&a 부분 을 정리해서 중요한 부분들만 퀴즈를 통해 콕 찍어 확인시켜주는 센스있는 학습이 바로 따로 학습이랍니다.. 아이들은 문제를 펜으로풀때 와 달리 퀴즈로 풀때 더 재미를 느끼게되며 완전히 자기것으로 받아 들여지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더라도 무조건 푸는방법이 아닌 흥미를 유발시킬수있도록 구성되도록 새롭고 독특한 학습으로 정리해놓는 홈스쿨만의 센스만점교육과 아이들이 스스로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해보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틀린 문제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을시.. 직접 실험을 통해서 느껴지는 교육 모습은 홈스쿨만의 기본이자 참 좋은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는 엄마에게 엄마는 아이에게 전해주지못했던 사랑이 전달될수있었고 아이도 엄마와 즐겁게 놀면서 편한하게 엄마표교육을 할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이들을 그저 비싸고 명문대 출신의 과외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홈스쿨학습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이유는? 안정된 마음으로 진정으로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로 만들어주는 교육학습이며 우리아이들이 과외나 학원을 통해서 얻어지는 학습효과보다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엄마와 함께를 통해서 뒤쳐지는 아이가 아닌 더 높이 더 멀리 더 많이를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똑똑하게 자랄수있는 홈스쿨 학습이기에 정말 정말 추천 추천 합니다 벌써 내년이면 4학년이다 보니 어떻게든 좋아하도록 만들어보고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진정 무엇인지 느끼고 아이가 원하는 아이가 하고싶어하는 것들을 일찍부터 미래 꿈으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해주기 위해서 저는 아직 어리니 학습부터 하나 씩 하나씩 준비를 하게되었는데요 .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엄마가 아무리 아무리 하라고 하라고 해도 아이가 하기 싫어해 학습과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정말 도전해보지도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다행히도 아이가 지금까지 잘 따라와 주었고 만약에 지금처럼 하지 않고 다른 분야에 관심을 도린다면 또한 그 분야 만큼 엄마는 또 다른 도전을 시도해볼것같습니다.. 엄마의 꿈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의 꿈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