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초등학교 입학한지 얼마 안 되어 돌봐 주시던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고 나의 처지가 직장을 포기할 형편이 안된데다 홀시부까지 모셔야 했기에 보살핌을 충분히 받지 못한 둘째 녀석이 잘 자라 주었고 번듯한 직장까지 다니고 있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