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 바람이 뼈속에 가득하네요... 너무 극단적인 표현인가요? 무척 오랜 시간동안 정표님의 자취를 느끼지 못하다가, 요즘에서야..... 뵙던분 며칠 못 뵈면 어디 편찮으신가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거든요. 주위에 건강을 위협받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참 불안하기도 하고, .. 저도 딸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오랜기간을 병원에서 지낸 적이 있었는데요. 집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주부의 건강이 가정의 건강인 거죠. 정표님을 포함한 알뜰살뜰 사시는 주부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황금만능주의를 사는 요즘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화팅!!!! 파이팅!!!!! --------정님의 글입니다.--------- (((^*^))) !! 情任 ! 여러날만에 정다운 모습으로 이렇게 만나 행여 健康해치지나 않았나 염려해 주시는 마음에 따뜻함을 느낌니다..!!! 사실은 저희집 서방님이 腸에 *트러블*이 생기어 수술을 받고 요양을 하는 과정이였기에 보살펴 주는 時間이 늘어나므로 우리방 任들과 마주할 時間이 넉넉치 않았었는데 지금은 完全히 回復되여 出勤을 한답니다..^*^ ** 한숨 돌리고 나니 美國에서 移民 生活을 20여年을 하고 있는 동생內外가 오랜만에 한국 여행을 나와 틈만 나면 시시덕(?^*^) 거리며 회포를 푸느라 눈가에 주름이 늘어가고 있답니다..((^*^)) !! 情任 ! 오늘 가을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보셨는지요? 김치꺼리 잔뜩 절여 놓고 밀린 빨래 한소쿠리 빨아 옥상위에 올라가 높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니 어쩜 그리도 구름한점 없이 淸明한지 잠시 自然의 變化에 感謝함을 느끼며 따끈한 커-피 한잔에 여유를 만끽해 보다가 내려와 이렇게 여러任들과 즐거운 時間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스쳐가는 짧은 時間들이것만 순간 순간에 幸福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항상 感謝하며 精神과 心身이 健康하여 삶의 끈이 이어나갈 수 있을때까지 정다운 任들과 이렇게 情談나누는 時間들이 길~게 길~게 늘어나가길 바램해 봅니다..!! 情任 ! 절여 놓았던 배추가 숨이 갈아 앉았나 봐야 겠군요..!! 김치 맛이 근사하게 들면 올려 드릴께요..^*^ !! 항상 健康하시기 바라며.. ♡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