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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는 홍역이다?


BY 2006-11-18

태초 에 아담과 이브 의 탄생이후.. 지금 이순간 까지도
세상의 모든 암컷과 숫컷은 짝짓기를 하고 생명을 잉태시켜
종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본능에 충실하며 이 자연계는 돌고 있다.

불과 오십년 아니 사십년 전만해도 첩 이라는 존재는 사회가 인정하며
여자 팔자타령을 하면서 귀먹어리 벙어리 , 그것이 여자의 미덕이라며
조강지처 라는 머리통 하나 세우고 팜으며 얼마나 속을 끓였던가.
오죽하면 간통죄 하나 만드는 데 그리도 그리도 오래 걸리지 않았는 가?

급속한 경제성장과  높은 교육 성과로 여자의 의식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이젠 세계에서 출산율이 제일 낮은 국가의 대한의 여성이 되었다.

최근 뉴스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내연의 불륜 관계로 인한 끔직한 치정사건들.

드라마 소재로도 너무 흔한 삼각관계 ,  외도로 인한 가정파탄 과  이혼..
너무도 흔한 일들이 되고 말았다.
뉴스 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애인이 없으면 바보축에 낀다는 농담까지 생겼다.
미국은 아내와 연인을 구분해서 부르지 않던가?

모름지기  교과서에는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믿고 신뢰하며 , 가족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되어
모범중에도 모범생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며  모두가 그래야 한다.

허나 어디 그정상을 지키는 것이 쉬우리?
부모라는 존재인 나도 부족한 점이 많은 미완의 인간 이기에,
순도 99.9 라고 말할수 없는 것이 일련의 상황들은 마치
우리가 평생 한번은 겪고마는 홍역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언젠가 필자가 말하길
세상살면서 성인으로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대충은 알아야만 한다.
남매들은 그래도 조금씩은 서로 보아 왔기에 자매나 형제로 자란 이들보다는
조금 낫다.

女性 과 男性 은 정말로 다르다.
숫놈과 암놈은 모든 것이 다르다. 라는 사실은 인식하지 못하는 한
고생문이 훤 해서  엄청난 아픔을 겪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부부 갈등이라는 것은 남여의차이를 인식 하지못한데서 비롯된다.

정말 잉꼬같이 보이는 부부에게도 비밀은 있는 법..
누구도 본인이 아니면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외도를 안해본 사람도 순간적으로 외도를 꿈꿀수도있고.

홧김에 살짝 해보기도 하고..누구도모르게 아픔을 겪고 제자리로 오던지
아님 외도가 심해서 영원히 문밖에 그대 가 된이도 있다.

남자를 옹호하려는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우선 여자인 우리들은 남자를
알아야만 한다.

한가지만 말해보자.

-부인을 진실로 끔직히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거리를 걷고있을때
앞에서 미스코리아 같은 미녀가 지난다고 할때 99.9% 의 남편들 아님 애인들은
그 모습을 훔쳐보거나 볼려구 머리가 돌아 간다는 사실이다.

아침이면 굿모닝 하구 불뚝 인사하는 팬티속 거시기는 남자만 있다.
그런 일련의 모습은 남자의 원초적 본능 이기에 그 남자의 원초적 본능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성 연구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내들은 오랫동안 힘든길을 걷게 될것이다.

모범생으로 여자 혹은 남자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한번이상은 꼭 하는 외도 라고 말하는 바람의 계절들...

그것은 마치 홍역과 같은 사건이라 할수 있다.

딸이 없는 나는 다 커버린 두 아들에게  여자들을 많이 만나보기를 권한다.
\"남자 들에게도 정조가 있단다..여자들을 만나보고 정말 사랑하는 여자들을 지키고
행여 ...콘돔을 꼭 써서 무책임한 일들이 바ㄹ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보길 바란다.
가슴저리도록 절절한 사랑한번 못해보는 인생도 불쌍한 인생이거든...\" 라면서.

외도하는 ㄴ마편 때문에 속상한 부인들에게 무어라 위로를 할수는 없지만
고통을 더는 방법 중 하나인 남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구 남자를 이해하라고
말해 주고 싶다.

배가 부르게 실컷 머고나면 식욕이 없어지는 것처럼
성욕에 굶주리면 탈이 나는 법..결국은  남편들의 바람을 피우지 못하게
하는 방지책을 먼저 쓰는 여자가 현명한 여자 일 것이다.
부시시한 얼굴을 보이지마라..화장을 하는 집 남편의 외도지수가낮다.
애인처럼 꼼꼼히 챙겨주는 집남편의 외도지수가 낮다.
잠자리에서 충분히 함게 즐겨줘라 남편의 외도지수가 제로가 될터이니..

거꾸로  여자도 마찬가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집부인의 얼굴은 아름답다 엔돌핀이 넘쳐서
가끔식 외식도하고 여행도 함께 하라..내남편 최고인줄 알고 왕의 되리니..

미리미리 백신을 준비해서 외도라는 홍역을 엄청난 댓가를 치루지 말기를

젊은 그대 들에게

오십삼년 살아온 내공의 아줌마가 한수 가르쳐 주는 작은 비법을 숙지하시길..

그래도 행복한 부부라는 보기좋은 모습이 얼나마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