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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교육] 우리 아이와 함께 음악감상을 편안하게 시작해봐요.


BY 2009-12-04

 

 

어린아이들때부터 음악을 들려주라고 하는데... 어떤 음악을 어떻게 들려줘야할지 잘 모르겠잖아요.

저역시도 그래요. ^^

그러다가 어떤것을 보다가 이렇게 좋은 내용이 있더라구요.

 

 

1. 그렇다면 어떻게 음악을 가르쳐야 할까요?

 

    음악적 재능을 키우는 것은 우리들이 말을 배우는것과 유사합니다.

    언어와 음악은 모두 소리를 전달 매체로 하고 있으므로 언어와 음악 습득에 가장 중요한 원리는 "듣기"입니다.

    음악을 듣는 경험이 충분해지면 들은 것에 대한 생각과 느낌이 생기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납니다.

    음악을 듣고 느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그 느낌이 악기를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면, 감수성, 청각, 인지능력, 음악적 감각, 리듬 감각이

    발달하게 됩니다.

 

 

 

2. 음악 감상 즐겁게 즐기기

 

- 편안한 피아노곡으로 시작해 보세요.

  좋은 음악도 하루 종일 들려주면 음악이 아니라 소음이 됩니다. 아이가 클래식 음악에 익숙해지도록 편안하고 듣기 쉬운 피아노곡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 관악곡보다 오케스트라 연주곡이 좋아요.

  아이들에게는 규칙적인 음향, 안정된 멜로디, 포근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의 음악이 좋습니다.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최고의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을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이 좋아요.

 

-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세요.

   클래식 음악의 장점은 다양하고 풍부한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씩씩한 행진곡, 편안한 음악, 활동하기 좋은 다양한 감정의 폭을 가진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이 좋아요.

 

- 우뇌, 자뇌 발달에 좋은 클래식 음악을 경험시켜 줍니다.

   클래식 음악은 다양한 악기소리와 연주를 경험하면서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켜 줍니다.

   자뇌 발달을 돕는 음악은 현악곡이 좋고, 우뇌는 경쾌하며 여러가지 악기를 사용한 곳이 좋아요.

 

- 아이의 감정 상태에 따라 곡을 선택합니다.

   감정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곡을 선택하는 것도 클래식 감상의 요령입니다. 피곤하거나 나른할 때는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을, 우울하거나 짜증날때에는 즐거운 음악을 들려줍니다.

   아이의 기분이 들떠 있다면 현악기 연주곡으로 감정을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 창의적인 음악 감상곡 >

 

★ 상쾌한 아침을 위한 음악(오전)

 

모차르트 - 터키 행진곡

바하 - G선상의 아이라

비발디 - 봄

앤더슨 - 싱코페이드 클락

주페 - 경기병 서곡

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피아노곡)

엘가 - 사랑의 인사

차이코프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베르디 - 개선 행진곡

요한 스트라우스2세 - 봄의 소리

 

--> 아름답고 활기찬 음악을 들으면서 아침을 시작한다면 오늘 하루를 알차게 행복감을

맛 볼 수 있을것입니다.

 

 

 

★ 즐거운 활동을 위한 음악 (오후)

 

크라이슬러 - 사랑의 기쁨

비발디 - 가을

베토벤 - 엘리제를 위하여

슈베르트 - 세레나데

모차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베토벤 - 터키 행진곡

슈베르트 - 숭어

요한 스트라우스 - 피치카토 폴카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차이코프스키 - 행진곡

 

-->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신체 표현, 악기연구를 통해 리듬감각을 발달시킵니다.

 

 

 

★ 편안한 휴식을 위한 음악(밤)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

하이든 - 세레나데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월광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바하 - G선상의 아리아

차이코프스키 - 별사탕의 춤

멘델스존 - 봄의 노래

드뷔시 - 피아노 소나타 월괄

비발디 - 플롯 협주곡 G장조

 

--> 정적인 음악을 통해 피로를 풀고 평온함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