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도계
초급: 속도계 볼 여유가 없다. 앞만 봐도 정신이 없다.
중급: 속도계 보는 타이밍을 알게 된다.
고급: 경찰에 앞에 있을 때, 무인카메라가 있을 때만 본다
■ 속도
초급: 어머! 80이야.
중급: 어머! 100이야.
고급: 푸하하, 내 속도? 나도 몰라.(속도계보다는 감에 의존한다)
■ 노란불
초급: 당황하라는 신호다.
중급: 브레이크 밟으라는 신호다.
고급: 엑셀러레이터 밟으라는 신호다.
■ 애인이 같이 탔을 때
초급: 나 무서워…내려줘…제발.
중급: 자기야, 드라이브 하니까 너무 좋다.
고급: 자기! 운전 안하구 뭐해! 그만 좀 해(?).
■ 무서운 차
초급: 주변의 모든 차가 다 무섭다.
중급: 폭주 버스, 폭주 덤프트럭, 오토바이, 그리고 초보운전자.
고급: 다른 건 다 괜찮다. 경찰차만 빼고.
■ 도로표지판
초급: 표지판만 보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급: 표지판을 불신하기 시작한다.(차라리 물어보고 말지)
고급: 내가 만들어도 저것보단 잘 만들겠다.
■ 멀티태스킹
초급: 운전 말고 다른 일을 못한다. 라디오도 못 튼다.
중급: 음악 듣고 전화 하고 화장 등등 못하는 게 없다.
고급: 고속도로 운전하며 컵라면의 국물까지 다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