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게 부는 봄바람에 봄이라는 계절을 싫어하지만 라일락 피는 봄은 학창시절 싱글이었던때의 아련한 추억속으로 나를 보낸다. 향기와 함께 밝고 맑은 시절에서 욕심과 자괴심에 빠져서 그리고 내 삶에 열등감을 느끼며 세상을 속이며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보고 있으면 쓴 웃음이 나온다. 아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자 범준 가연 엄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