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걸려 기침을 하다 힘이 든지 딸아이가 일찍 잠들었길래 구슬고 꿰고 아줌마도 여유있게 만나려니 신랑이 벌써 들어온다는 전화가 왔네요. 거의 도착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째, 오늘은 전화도 자주하는지. 저도 문제가 있나봐요. 전화 안해도 안한다고, 자주 하면 뭔 일이 있길래 자꾸 전화냐고. 일찍(?)와도 뭐라 그런다고 혹 이글을 본다면 한마디 하겠네요. 우리 신랑은 제가 틈만나면 여기 오는걸 알거든요. 으이구. 왔네요. 이따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