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들이 놀러와서 놀고 있어요. 저녁 차려주고 술상 봐주고 커피 타주고 과일 깎아주고. 휴! 남편은 안방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어요. 저는 컴퓨터 앞에서 놀고 있어요. 내 친구들은 남편 없을때 놀러 오는데 그래야 편하다고. 딸은 인터넷 가르켜 주면서 엄청 생색 내고. 저 컴퓨터 가르키면서 들인 돈이 얼만데. 왜 나만 힘든 것 같은지 몰라요. 다른 사람도 그런가요. ☜(-.-☜) 용녀~ ^^ (☞-.-)☞ 용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