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께서 올린 박희상,김용배사건을 어제 아줌마닷컴에 와서 처음 접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분개한 나머지 해양대학교에 무조건 들어가 글을 남기고 왔지요.. 하지만 어제 내 생각을 해보았더니 우리는 언제까지 중용의 자세를 취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만약 박희상군의 일이 철저한 김용배의 장애인을 자처하여 사기한 것이라면 정말 큰일이 아닐까 싶네요.그건 한사람의 인생을 망쳐놓은것이기에 더더욱..그냥 장애인이기때문에 그쪽말을 들어야한다는 그런 말은 우리 네티즌의 행동으로서는 용납이 안됩니다. 언제까지나 우리 네티즌들은 중용의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부디 한아이의 어머니로서,,아니 그것을 떠나 인생경험의 선배로서 이 일을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박희상군은 지금 해양대학교에서 네티즌들에게 갖은 욕설을 당하고 있습니다. 전 하나의 네티즌의 입장으로서 모든 네티즌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해주시기바라는 입장에서 이 글을 씁니다.아래는 박희상군에 관한 신문보도입니다.
방금 한국해양대학교 학보사에서 취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사건은 저의 주장대로, 자해공갈단의 소행임이 판명되었습니
다.
간단히 요약하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용배(22세)는 지나가
던 박희상(21세)에게 시비를 걸어 피해를 입었으며, 이를 무마시
키기 위하여 인근 청년들을 동원, 집단폭행하려다 한국해양대학
교 학생들에게 제지당하고 파출소에서 합의하였슴.
그러나 과다한 합의금을 얻어내기 위하여 박희상(21세)을 회유
하였으나, 소득이 없자 법원에서 벌금98만원으로 형을 마치게 한
데 불만을 품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하여 전국 장애인 연
합회, 전국 대학, 일간지, 인터넷 통신망에 글을 등재시켜 박희
상(21세)을 정신적으로 괴롭혔으며 한국해양대학교를 명예회손시
켰음.
차후 검찰에서 이용배(22세)를 상습적 폭행조장공갈단의 혐의
를 잡고 수사중에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및 박희상은 정신적
피해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와, 명예훼손죄 및 허위사실유포죄의
혐의를 물어 이용배(22세)를 고발하였음.
완전히 이용배(22세)라는 인물에게 철저하게 사기 당했습니다.
여기에 동조한 많은 네티즌 역시 책임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