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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님. 보세요!


BY twins 2000-04-26

루비님. 제 맹점이 무언줄 아세요? 제 아이 아빠가 컴퓨터 길라잡이 98을 사주었답니다. 그런데 그많은 페이지를 읽으면서 저에게 들어오는것은 제가 관심을 갖는 부분에만 기억이 남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간다는거죠. 따라서해보고 그리곤 끝이죠. 다음에는 또 "자기야! 이게 뭐야?"하면 우리 아이아빠 책은 어디다 팔아먹었냐?"예요. 답답하죠? 그래서 제 스스로 관심분야먼저 파고들자예요. 그리곤 제가 실제로 써먹는 부분이 지금은 한정이 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좀 더 성장하면 그땐 많은걸 해야하겠죠. 조금씩 조금씩 아주조금씩 해보려고해요. 그리고 저 바이러스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컴퓨터 꺼노려고 했는데 아 글쎄 날짜만 변경하면 된다고 하잖아요. 이 무지함을 하느님은 용서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