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6

[응답]효도하기 참힘드네요.


BY twins 2000-04-27

정말 착하시군요. 그 상황이 되면 짜증이 날텐데 마음이 아프다니 천성이군요. 저도 친정 엄마가 나이가 많으신데 나이 많이 드신분을 보면 가슴이 아프답니다. 근데 저는 저를 낳아 주신 부모라치고 시부모님은 의무로 모시는데 선천적으로 착한며누리군요. 너무 가슴 아파 하지 마세요. 그리고 형님이 많이 애쓰시겠군요. 많이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우리도 시어머니될날 머지 않았으니까요. 남편께서도 가슴 아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