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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의 아가씨를 소개합니다.


BY 장정희 2000-04-28

어떻게 미미적 대다 혼기를 놓친 아까운 집안 동생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대학원졸업반입니다. 늘 연구와 직장일로 바쁘다며 선 보는 것도 귀찮아 하다보니 혼기가 많이 늦어졌어요. 주위의 노총각들 한번 생각 해 보세요. 우리 아줌마들의 힘이라면 무엇이라도 해결 해 낼 것 같아 게시판에 올립니다.
저는 오늘 처음 들어온 신출래기예요. 인터넷 사용도 서툴어요.요즘 배우고 있거든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