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화사하고 포근한 날인것 같아요. 우리아이 유치원다녀오면 집앞 공원에라도 나가볼까해요. 몸이 안좋아서 통 나가지 못했거든요. 짬을 내어 아줌마엔 꼭 들렸으면서 말예요 . 산울림의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 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오늘 참 잘어울릴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없네요. 혹시 찾으시면 올려 주세요. 지금은 아무도 없는 빈집이지만 항상 곁에있는 아줌마 친구들이 정말 정겹게 느껴지네요. 열심히 그리고 너무 퍼지지말고 예쁜 아줌마들 이 되어요. 지금은 누구보다 가까워진 나의 아줌마 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