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날이 갈수록 아줌마들 얘기가 궁금해져서 방문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는 걸 느낀답니다. 다 밟는 절차일까요. 서로 보고싶어하고 소식묻고 응석부리고 하는 내용을 보면 넘 부럽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보, 왕초보라 그저 보는 걸로 족합니다... 이런 방에 들어온 것도 처음이고 하니까 웬지 쫄기도 하구요. 사실 아직 인터넷이란 걸 배우진 못했거든요. 우리 이쁜아들이 엄마를 위해 챙겨주는 바람에 얼떨결에 들어와 버렸거든요. 이제 많이 배워야 겠어여. 아니?어느새 말투까지 배운 것 같네요.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