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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상추 여기 있다, 오바!


BY 마리아 2000-06-01

헤헤헤, 해가 그리 쨍쨍 났어?
이상하다, 어젠 여긴 너무 덥지도, 쨍쨍하지도 않은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
근데 잡지사에서 취재하고 갔다던데,
다들 얼굴은 신경쓰고 사진촬영한 거야?

미카, 배추가 아니었다구?
영자는 사진과 다르다고 다들 한마딘데, 도대체 어떤지 궁금궁금.
울프는 대단한 정력의 소유잔가!!
상추중 가장 먼거린데, 그렇게 방방뛰고 놀았단 말이지!
역시 지리산 물이 산삼썩은 물이군.
루비, TV에 봄 기념식수를 하더만 상추를 기념식수로 하다니... 기발한 발상이야*^^*
미현, 꽃까지 준비하고, 참 고운 마음씨구나.
부산에서 못간 뽀랑 수빈이 돌보는 곱단,
모두 나랑 같은 마음이겠지
가진 못했지만 좋은 날씨에 즐겁게 놀구,
기자들에 둘러싸여 사진촬영까지 했다니 나두 기분좋다.
가만 빠진 사람 없겠지?
근데 다들 타자수가 어떻게 돼?
그리 글을 많이 쓰는 걸 보니 슈퍼맨타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