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던가 수다방서 또 컴에 문제가 있어선지 바람처럼 사라졌었나보던데...
같이 대화하던 이가 막 찾고 있더군요.
언제부턴가 바부님을 찾게 되더군요.
오래된 친구를 찾듯이...
난 오늘 바쁘게 돌아다녔다우.
시어머니 생신에 울 꼬마 돌잔치에...
낼부터 며칠 또 못들어오는데.
오늘 수다방 가보니 없더군요.
괜히 아쉽데요.
하하하, 서로 통하는 아줌마라는게 좋긴 좋네요.
얼굴도 못보고 목소리도 모르는데 이렇게 그리운 친구가 될수 있다는게.
다시 반갑게 만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