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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BY 작은집 2000-06-10

이제 자주 여기 놀러와야지...
결혼한지 이제 두달하고 보름...t는 주말 낚시를 떠나구...나두 우리 집으로 가야하기때메 어제 삶아놓은 단배추 두 단을 무쳐 냉동 시켜 놓고 얼른 나가야 하지만...너무 좋은 곳이라서 자꾸 구경하고 있어요.
경제적으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결혼하니까 안정된 느낌에 너무 좋은거 같아요(빨리 안해준 t가 미워라...)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없지만, 그래도 반찬도 열심히 만들고, 청소도 깨끗히 하고...착한 아줌마가 되어야지...
대다수의 훌륭한 아줌마 무리에 속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