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얘기를 진지하게, 차근차근 들어주는 친구가 고마왔어. 손 꼬옥 잡고... 부드러운 느낌이 아직도 있다. 아직 많은 얘기는 안해봤지만 조용 조용 큰소리한번 안 낼것같은 친구, 차분한 느낌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