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쌈 친구들!!
더운 날씨에 다들 잘있는지..
오늘 정팅에 참석 못할것 같아 몇글자 남긴다.
유학간 친구가 온다고해서 공항에 마중가야한다..미리 알려야 하는데 깜빡 잊어버렸당..
나 아무래두 치매인가방..심각혀..
어린이집에 가서 수빈이 데리고 꽃한다발 사서 들고 공항으로
씽씽 달려야 할 것 같다..
1년반만의 상봉이다.. 가슴이 설레이고 떨리기까정...
젤루 친하게 지낸 둘도 없는 친구당..저녁까정 먹고오면 늦은 시간이 될텐데..
상추쌈 친구들!!
나 없더라도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이만 안녕..
에궁!!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