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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6
파도 에게!
BY 조약돌
2000-06-12
>
안녕.
상상속의 친구야!
오늘 너와의 여행은 뭐라고 할까---
난생 처음가는 여행이라고 해야되겠지.
난 처음이라서 너무도 떨렸어.
손잡고 바닷가 거닐고 싶었는데......
하지만 난 혼자 상상해본다.
너하고 푸른 바다에 모래사장위를
어깨동무 하면서 거닐어 본다.
바람도 내볼에 사알짝 입??翅蠻斂?
파도소리가 잔잔한 음악이 되어주면
넌 어느새 내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 한곡
들려주겠지. 언제나 처럼 ----------
친구야!
항상 내가 숨쉬는 작은 공간에
은은한 향기가 되어서
가득 메워줄것 같은 착각에
행복을 느끼지만
이행복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내마음만을 넌 느낄수 있나 모르겠다.
항상 미소로 반겨준 너에게 고마움에
잠시 눈을 감는다.
#유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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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감당하시..
사랑해 님의 따뜻한 댓글에 ..
좋은말씀하시고 하늘나라로 가..
정말 별별 사람 다있었어요 ..
수능...
한시름 놨다니 정말 다행이네..
아무래도 김장은 접어야겠죠 ..
에고 감기 걸리셨군요 독감 ..
딸애가 예민해서 싸움날까 조..
그동안 여러모로 고생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