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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님, 손난숙님, 수지 언니...모듬편지.


BY 유수진 2000-06-13

음....

몸둘바를 몰겠습니다.

암튼, 제게 힘을 주신 정선영님, 손난숙님께, 와인 한잔 올립니다.

감삼다.

수지언니...

언니의 응답은 언제나 파라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데...

비결이 뭐에용???

흐흐....

언제나 사랑해요.

정선영님, 손난숙님, 아이시떼이마스!

님들의 맞춤친구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