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쌈들아, 모두 잘 있니?
어제 대전에 많이들 왔었겠지? 루비랑 미카가 소음사모 회원이지?
지난번에 루비가 좋은 장소를 말해달라고 모처럼 부탁했는데,
미안하구나, 헤헤.
난 방콕신세라서.
어제 아줌마에 들어갔다 사이버 작가에 첨 들어가봤다.
영자랑 아줌마직원들이 우리들을 위해 다양하게 만드는 코너들을 둘러보다가 들어갔어.
근데 드라마 평란이란 델 들어가니, 솔직이 걱정되드라.
무슨 아동교육에 대한 이슈도 아니고, 사회적인 문제도 아니고,
드라마 한편으로 가방끈까지 나오며 서로 흥분해서 말한다는 게...
솔직히 한심하더라.
그리 쓸일이 없을까!
그러니까 아줌마라는 호칭에 비아냥이 붙지않을까?
채팅방서 만난 사람들도 다 그 글을 보았나봐.
이구동성 드라마에 왜 핏대올리며 난린지 모르겠다구 하더라.
좀 서글퍼진다,
나도 아줌만데, 왜 언론매체서 아줌마란 호칭에 비아냥의 뜻이 담아있는지....
도매금으로 아줌마를 넘겨도 할 수 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