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순실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비 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이
지금 비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