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줌마 쩜 컴에 거의 중독된 삶을 살고있다. 처음 인터넷을 접하면서 알게된 이곳은 정말이지 나에게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아하! 다른 아줌마들은 삶을 이렇게도 살아가고있구나. 나도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곤 했다.지금 나의 삶에서 아줌마를 뺀다면 상상할수도 없을것같다. 아침 저녁 짬짬이 들어와서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면 정말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은 글재주도 좋아하면서 스스로 반성도 해보고 시기어린 질투도 느껴본다. 정말 기분좋은 질투(?)이다. 아!나도 언제쯤이면 아줌마에 글다운 글 올려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