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환자에게 주는 글-약국에서 대처요령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약사들의 무지함과 뻔뻔스러움은 놀랍습니다.
1. 현재 의약분업후의 상황
1)지역 의학협력회에 의해 600개(전체약의 2%)의 약만 처방할 수 있습니다.
약의 선정도 거의가 비전문인-부녀회장,lotteria사장 입니다.
(약도 의사 맘대도 못쓰고 부녀회장님이 정해준 것 중에 써야합니다)
2)환자의 동의 없이 약이 바꿔치기,끼워넣기를 할 수 있고 이 경우 의사에게 사후 통
보를 해야하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약사들은 직접 환자에게 약을 처방했던 의사들 보다 약에 대해 지식이 적어 대체, 임
의 조제로 현재 사고가 빈번하며, 특히 소아과의 경우 용량도 부정확하여 더욱 심각
한 사고가 속출되고 있습니다.
3)조제 기록부가 없기 때문에 약사가 어떻게 약을 지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고 사고
가 나도 환자들은 호소 할 데가 없습니다.
4)영수증도 발급하지 않아 약값을 제멋대로 2-3배 받는 곳이 많습니다
2.환자들 대처요령
1) 처방전과 동일한 약인지, 용량인지(특히 소아과) 꼭 물어보고 대체조제시 담당의사
에게 전화 걸어 대체 가능한지 확인 요구
또한 끼워팔기를 권할때에는 본인이 의사에게 전화하여 필요성을 확인할 것.
--임의조제, 대체조제시 약사는 15일 자격정지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2) 사고를 대비하여 약 한봉지는 꼭 남겨놓고 조제약국과 약사이름을 적어 놓을 것(약
사에게 명찰 착용 요구--약사가 아닌사람이 조제하는 곳도 많습니다)
3) 영수증을 요구하고 거부시에는 내역서 써달라고 할것(약값이 제멋대로인
것 강조)
- 이제 스스로 자신을 지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