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1

상추들에게 고하노라..! ..필독이다...!!!!!!


BY 루비 2000-08-07

으윽!! 열받어.
장황하게 쓴 글이 그냥 날라갔다.으윽...
그래서 다시 쓴다. 시간낭비, 체력낭비 등등... 더 열받네.

상추들아 기뻐하라!!
상추들아 모두 춤을 추어라.
우리들의 만남의 날이 정해졌노니, 다들 그날 만나 기쁨의 상봉을 해 보자꾸나.

언제 : 8월 17일(목요일)
어디서: 수원역 광장.
몇시에: 울프와, 뽀가 올라오는 시간에 맞춰서.


오늘 정팅에서 결정된 사항이니, 반항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다들 그날 만날수 있길 바란다.
오늘정팅엔, 나와, 울프가 먼저왔고, 그다음 미애가 왔고, 울프나간다음 영자와, 미카가 왔었다.


미현이는 보아라.
너는 휴가갔다 아직안온것여? 아님, 갔다왔는디, 피곤해서 정팅에 못 들어온것여?
여하튼, 미현이는 미카한테 고마워 해라.
원래는 너희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미카가 너에게 넘 부담된다고 그냥 수원역에서 만나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래도 2차는 아마 준비를 해야 할것이다잉.

울프야!
병원엔 잘 다녀왔냐?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쌩하고 나가면 어쩌누?
미애랑, 난 허공에 대고 인사했잖어.
울프는 빨리 차표끊어서 알려주라.
그래야, 다들 내려올 시간을 정할수 있으니깐.
알았쥐?
너 나간뒤, 영자와, 미카왔었다.

영자야!
오늘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지나간 일은 잊고, 즐거운 일만 생각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란다.
자기일로 돌아와, 충실하게 생활하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추진하는 일이 빨리 성사되길 바래,
그래야, 우리 아줌마들이 기분좋게 채팅할수 있을 테니깐.

미카야!
너는 일찍 일찍좀 와라.
오늘도 우리 나가려 했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너 못보구 방문 닫을뻔했잖어.
요즘, 우리 상추들이 다들 하는일이 있는지 바빠서, 일찍 수다방 문을 닫거든.
그러니깐, 다음부턴 코리안타임없이 정시에 꼭 나타나길 바래
알았쥐?

뽀야!
재성이랑 병원엔 다녀왔냐?
특별한 문제는 없다지?
여하튼, 바쁜와중에도 글 올려 놓구 간 너의 정성이 기특해서
내가 후기 남긴다.
우리 모임 날짜는 위에 적힌데로구, 너도 꼭 참석하길 바래.
이번엔 다들 한번 모여보자구.
올수 있지?
다들 보구싶어 한다.

미애야!
너도 애들 데리고 내려와라.
다들 보구싶어하니깐.
그리고, 아무래도 내 컴의 internet explorer에 문제가 있는것 같어. 내 컴만 소스보기가 비활성화상태로 나타나니 말야.
다시 깔아봐야겠다.
다른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미애가 참 부럽다.
난 왜 그렇게 못하는거지?
인간성이 못돼서 그런갑다. 크크크.

곱단아!
너도 휴가 갔다는 글은 읽었는데, 아직 안온겨?
여하튼, 곱단이도 보기 어렵다니깐.
17일날은 올수있지?
그때 곱단공주 얼굴좀 보자고.
루비공주가 결투를 준비하고 있으니, 곱단공주는 필히 와야 할것이다. 알겄냐고..

마리아야!
아직 서울에 있니?
지금 스캐줄은 들어간거지?
너의 소식이 궁금하지만, 어찌 연락할 방법이 없구나.
우리 상추들은 항상 널 생각하고 있다는것 잊지말길 바란다.
이번엔 꼭 성공하길 우리 상추들이 두손모아 기도할께.
다음엔 꼭 마리아를 볼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