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님!
먼저 용기를 내세요.
우리나라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이 살기는 참 힘든 나라이지요.
그런 경우로 보면 아직 후진국형이라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장애에 편견을 별로 갖고 있지 않은 미국으로 가는 경우
도 있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보통사람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혹시 오토다케가 쓴 '오체 불만족'에 대해서 읽어보셨나요?
안 읽어 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그는 팔다리가 없어도 학창시절 농구선수도 했었고 수영도 하며정상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지요.
그의 얼굴이 얼마나 밝은 지 저는 깜짝 놀랐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일입니다.
우선 부모가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상인들의 편견과 사고가 빨리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장애라를 둔 부모의 마음을 이해는 조금은 갈
것 같군요.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