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미국에 사시는 분이 제 메일로 보낸글 입니다.★
non sibi "
non sibi 란 ? 라틴어로서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이라는 뜻임.
우리 모두는 자녀가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를 기대하며, 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교육이라 함은 각자가 성취하고자 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지나가는 과정에서의 수단은
각 가정마다 다름이 있습니다. 허나, 교육이라는 명제 앞에서는 공통분모가 있음도
이해를 하여야 하겠기에, 미국에서 사는 우리에게 꼭 알아야 할 사항을 간추려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어,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교육의 중요함은 설명이 필요치 않으나, 지력, 심력, 체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함을
이해 해여야 만 합니다. 그 중에서 심력(心力)의 중요함을 인식치 못한 부모들을 위하여, 자녀 교육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투자로서의 교육이란 ?
2. 두가지 평가에 따른 교육.
3. 목적에 따른 교육.
4. 바른 방법의 교육.
5. 긍적적인 태도로서의 교육.
6. 신앙과 교육.
7. 인격과 교육.
8. 대화에 의한 가정 교육.
글쓴이 : 金 武 雄
1. 투자로서의 교육이란 ?
세상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주먹을 꼭 쥐고 나옵니다. 그 주먹 속에 금덩이를 쥐고 나오는 아이는 25%정도이며, 나머지 75%는 맨손으로 태여 난다고 합니다. 75%의 사람들이 성장하면서, 교육을 통하여 금덩이를 손에 쥔다는 사실입니다.
자산의 증식을 위한 투자, 위험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 역시 위험이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도, 올바른 시기와 바른 선택을 하지 않을 경우 실패 할 확률이 있습니다. 실패를 극소화하기 위해서는 부모도 꾸준히 지식의 습득에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듣고 배워서 자신의 자녀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 없이는, 자녀의 손에 금덩이를 갖게 할 수가 없습니다.
명문대학을 진학하기 위하여 생긴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필립스 아카데미 ! 이미 200년전에 세워진 고등학교입니다. 오로지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미국 최초의 고등학교입니다. 만약에 필립스 아카데미에서 4년, 하바드 대학에서 4년을 공부를 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8년동안에 드는 학자금이 적어도 250,000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에서 대학교육까지 시키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바닷가에 나가서 물고기 몇마리를 잡아 줄 수도 있겠지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켜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이리라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이민 1세들의 성공적인 삶을 평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지라도, 훌륭하게 키운 자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 " Northeastern Establishment "
미국의 동북부에 아이비리그 대학 및 명문사립 고등학교가 있기에 생긴 말입니다. 우리 식으로 해석을 하면, 학연의 중요성을 표현한 말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자녀가 하고자 하는 학문, 또는 하고자 하는 일을 함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게 하려면,그런 그룹의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을 하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교육에 대한 투자이리라, 감히 단정지어 봅니다. 교육 투자의 효율성은 부모님의 인식에서부터 시작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두가지 평가에 따른 교육
우리가 사는 현재의 주변을 둘러보면, 교육의 기회도 무한하며, 이에 따른 경쟁도 무한합니다. 무한한 기회와 무한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 다시 말하여, 성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인 교육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알아야만 될 것입니다.
성장과정에서 교육의 환경이 어떠했나가 중요 할 것입니다. 모든 부모가 알고 있는 맹자의 어머니가 좋은 예일 것입니다. 모든 공부의 기초지식 습득이 중요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공부를 잘하게 되리라는 기대는 망상에 불과 할지도 모릅니다. 또하나는, 성공한 자녀는 개인의 내면에 있는 태도일 것입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긍지, 사명감, 집중력,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시간 관념, 미래에 대한 확고한 희망,,, 등등이 내적인 태도라 볼 수가 있습니다.
교육의 두가지 평가란 무엇일까요 ?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귀엽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위 자녀와 부모가 평가를 하는 것은 절대 평가 입니다. 경쟁의 상대가 가족 구성원이기에, 제 잘난 맛에 산다는 말과 같이 타고난 능력을 위주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상대 평가라 할 수가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아는 사람을 기준으로 평가를 합니다. 즉 사람과 사람, 이웃과 이웃을 비교하여 평가를 합니다. 절대 평가가 쉽게 오류를 범하게 됨을 이해를 해야 합니다. 많은 가정이 자녀의 교육은 어머니의 몫으로 간주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하는 자녀교육의 방침을 묵인 내지는 방관하는 태도로 일관을 하는게 아버지들이리라 여겨집니다, 부부가 힘을 합쳐서 자녀의 미래를 설계를 해야 합니다. 무한 경쟁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는 나의 경쟁 대상이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존재는 어떠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수석으로 졸업을 한 학생이 못 들어간 대학에 10등도 못 미치는 학생이 입학 허가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두고 절대 평가와 상대 평가의 차이를 꼭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필립스아카데미의 예를 하나 더 들어보겠습니다. 그 학교에서 성적표에 '우등생' 이라고 표시 된 것을 보고 좋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별로 좋아 할 일이 아닙니다. 그 학교에서는 '높은 우등생' 이라고 표현도 하며, '최고 우등생' 이라는 말로도 표현을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등생' 은 중간 정도의 실력이 있음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무한 경쟁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큼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 평가의 중요성과 절대 평가의 중요성을 조화시키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3. 목적에 따른 교육
이념적인 차원에서의 목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과정에 따른 목적, 행동 실천에 따른 목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세대는 과정에 따른 목적에 치중을 하고 살아 왔습니다. 공부를 함으로서, 얻게 되는 목적을 ( GOAL ) 최대의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신분지향적이거나, 권력지향적이거나, 이익지향적인 테두리를 벗어나지를 못 했습니다. 변화되여 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자녀들의 목적은 ( OBJECTIVE ) 롤러 브래이드나, 스케이트 보드나, 자건거나, 컴퓨터 게임이나, 카드를 모은다거나, 등등 ,,, 오늘과 내일에 만 치중을 한 즉흥적인 행동의 결과만 보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을 간다는 것, 공부를 한다는 것, 이 모두가 부모의 목적에 만족하기에는 자녀들의 사고력이 부모의 생각에 부응치 못함을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럴 경우 부모가 자녀를 설득하여, 뚜렷한 이념적인 목표를 ( AIM ) 갖게 해주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좋은 대학에 가서, 공부 잘하면, 출세도 하고 돈도 많이 벌 수가 있으니, 어느 대학에 꼭 가야한다는 말과, 내가 태어나서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게 무엇인지 말을 해라. 그런 것이 알고 싶으면, 어느 어느 대학에서 잘 가르키고, 교수들도 훌륭하다니 거기를 가도록 노력을 해라. ,,,,,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을 나오면, 돈은 벌게 되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이익지향적인 말을 삼가 하여, 그들 스스로가 답을 찾게끔 유도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다른 말로 표현을 하면, 목적이 있는 교육을, 자녀가 이해를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명문 대학을 나오고도, 명문 대학의 수준에 맞지를 않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를 보게 됨니다. 이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의 결여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가 아니라, 부모가 결정한 목표에 따라갔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자녀들이 목표, 즉 삶의 목적을 OBJECTIVE에서 GOAL로 GOAL에서 AIM으로 변화되여 가게끔 인도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램일 것입니다.
4. 바른 방법의 교육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기본적인 능력을 갖고 태여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능력은 교육을 통하여 증가한다는 사실입니다. 기본 능력이라 함은 지능, 적성, 창의력으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기본 능력을 바탕으로 누구든지 영재가 될 근본적인 재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능지수테스트, 즉 I.Q 테스트라는 것이 있음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 테스트에서 115이상이면 누구나 영재가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꿈에 대한 성취하고자 하는 동기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 동기의 부여는 자신이 할 수도 있겠고, 옆에서 부모가 도와주어서도 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