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맘아 비도오는데
새벽 바람은 나뭇가지를 뒤흔든다
이시간 아직 안나갔겠지
7시가 조금 넘었다
항상 전화주고
여러가지로 넌 나에게 많은것을 주는데
이렇게 언니가 돼서리 아무것도 너에게 주질못하니
정말 미안하구나
오늘도 이쪽지편지 먼저 열어보겠지??
그냥 글만올리면 또 성의없다 투정할까봐
예맘이 무시워서 음악넣고 올리는데 마음에 들지모르겠다
잠은 잘잤는지?
이제 이사준비도 해야되고 바쁘겠구나
그래도 대단하다 예맘인
너무나 여리고
너무나 어린애같고
아무것도 못할것같았는데 정말 큰일에는 어쩜그리 대범하냐
정말 다행이다
내가 그런점은 배운다
정말 세상은 그렇게 해야만 살아갈수 있는데
아직난 그렇게 못하고
모든걸 남편한테만 의지하고 살아가니
나이를 먹어도 부끄럽다
예맘아!
비오는데 항상 운전조심하고
추운데 아이데리고
아무데나 가지말고
식사는 꼭꼭챙겨 먹어라
오늘도
비는 이렇게 내리고 있으니
외출하기엔
조금 불편한날씨다
그래도 비를 볼수있어좋구
바람도 불어오니 좋구
예맘아!
오늘 하루도
좋은생각과
가슴 벅찬일만 있도록 기도하자
★★별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