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상운 분교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가는 길
◈ 자동차 편 ◈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을 넘어 7번 국도를 타고 속초 방면으로 80㎞ 정도 가다보면 하조대가 보인다. 그 부근에서 직진으로 5~6㎞ 정도 더 가다보면 공항 주유소가 보이고 주유소 우측길로 1㎞ 정도 가면 핸디메이드라 쓰여진 노란색의 커다란 플랜카드가 반가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 대중교통 편 ◈
서울에서 양양행 동부고속을 타고 양양에서 하차, 1시간 간격으로 오는 9번 시내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의 배차 간격이 너무 길므로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택시를 타면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잠잘 곳
불바라기 카페 (☎ 033-672-4589)와 황이교를 건너 나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바람골민박(☎ 033-673-0757)이 있다. 낙산 프레야 콘도는 4~5 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의 가까운 민박집이 많이 있다.

*유 래
▷화가 정재남씨가 임대해 창틀 등을 예쁘게 꾸미고 갖가지 모양을 내 핸디 메이드 작업실(☎ 033-672-4054)로 쓰고 있다. 드라마의 실내 장식도 대부분이 정재남씨의 작품을 그대로 살린 것도 있다. 도자기와 염직등을 직접 해 볼 수 있고 커피와 자기도 판다. 1년 수강료 5만원,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애용된다.

*추천 할 만한 곳
▷불바라기 카페 (☎ 033-672-4589)
▷미천골 휴양림(☎ 033-673-0757) - 2~6만원의 통나무와 돌집을 가을과 겨울에 번잡스럽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열어목가 있는 계곡과 토봉장, 원시림, 신라의 고찰 선림원지, 불바라기 약수, 불바라기 카페 등을 돌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과 함께 가을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

♣장소:속초 아바이
*마을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 가는 길
한계령을 넘어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 으로 이어지는 6번국도를 탄다. 홍천과 인제를 잇는 44번국도를 타고 달리면 양구를 거쳐 인제로 나온다. 인제 한계리 민예단지 3거리에서 우회전하면 한계령, 양양으로 빠진다. 양양에서 7번국도를 타고 강릉 쪽으로 내려오면 하조대가 나타난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도 좋다. 대관령 바로 앞까지 왕복 4차선으로 뚫렸다. 강원도 고갯길은 눈이 내릴 경우 체인을 감지 않은 차량은 교통을 통제하는 경우가 많으니 체인을 꼭 싣고 떠나야 한다. 속초 중앙 시장 건너편으로 들어가면 아바이 마을이다. 아바이 마을로 들어가려면 청호 동과 중앙동간 약 92ｍ 구간을 운항중인 갯배를 타야는데 그 배는 양쪽의 줄을 당겨 건너도록 돼 있다. 건너는 시간은 약 2분, 배삯은 1백 50 원으로 40인승이다.

* 잠잘 곳
하조대 해수욕장 앞에는 비치하우스 (☎ 036-672-2285), 서울모텔 (☎ 033-672-1114) 등 여관이 많다. 속초와는 30분 거리. 미시령 아래는 한화 콘도 (☎ 033-635-7711)등 콘도들이 밀집해 있다. 민박으로는 화진포 민박 (☎ 033-682-0072)과 반암 해변 민박 (☎ 033-682-2250)이 깔끔하다. 여름에는 민박을 하지만 겨울에는 민박을 하지 않는 곳도 꽤 된다.

* 유 래
아바이 마을은 함경도 사람들이 1.4 후퇴 당시 남하하는 국군을 따라 내려온 함경도 일대 피난민들이 바닷가 허허벌판에 집을 짓고 현지 주민들이 텃세속에서도 통일이 되어 고향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정착하며 살아온 곳이다. 남루한 판잣집, 그리거 겟배가 교？수단으로 쓰여 60~70 년대를 배경으로 한 TV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무대로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이 마을의 반 이상의 집이 아직도 연탄을 때고 있다.

* 추천 할 만한 곳
▷단천식당 (☎ 033-632-7828) - 함경도 단천에서 피란내려온 윤복자(61)씨가 20년전부터 한자리에서 운영하는 식당에는 함경도 회냉면에 가자미 식혜, 아바이순대 등 함경도 오리 지널 음식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송도횟집 (☎ 0392-633-4727) - 가자미 회덮밥과 뼈를 바르 지 않고 통째로 썰어내는 세꼬시 회덮밥은 뼈가 씹히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다.

청호동의 관광문의는 강원문화센터 (☎ 080-671-10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