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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愛 하는 雨 女史!


BY 토마토 2001-03-26

답장이 꽤 늦어버렸네요.
雨여사님의 엽서를 일요일 날 잘 받았지만,
글쎄 남편이, 아들이 컴을 서로 교대로 차지 하고 앉아설랑....여유가 없었네요.
다른 리플은 그냥 즉흥적으로 다는 편인데 雨여사님의 답장 만큼은 좀 무게있게 <킥킥^^*> 쓰고 ?塚?내 心精이라우.
그건 그렇고 교회를 다니셔요? 참 착하시다 했더니... 교회 꺼정 다니시구.... ...저는 여러가지루다가 참 딸립니다.그려.... 일요일 그날 저녁 저희집도 삼겹살을 궈 먹었지요. 학교 문제로 아들을 떼어 놓고 지내려면 가슴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아무튼 님의 생활하는 모습...그림이 그려진답니다. 님의 부군은 또 이뿐 각시 촌에 데꼬 와서 고생한다고 자장면도 손수 만들어 주시고..... 애틋한 부부간의 情을 잠깐 '실수' 룸에서 훔쳐봤지요.

까치집...참 *식지한 녀석들이죠. 어떻게 지푸라기며 나무가지를 주워다가 제법 큼지막하고 따땃하게 잘도 공사를 합니다.
요샌 까치가 애물이 됐죠.
지금은 오후 7시 30분 아기가 등에 업혀 자고 있다우....즉...나의 근무시간이라는 얘기라우...우우우
雨女史...
親愛해 마지않는 雨女史...그래도 웃읍시다.
힘냅시다.

이만 安寧.

*...식지...바로 잡음 ...신기
*雨 짜가 맘에 안드시나여?
牛여사...????牛冷伊 씨.
베오울프님이 올려주신 음악 딱 우리 둘이서 함께 들어볼까요?
오늘밤 12시 정각에 함께 들어볼까요?
아자씨 빨랑 주무시라해놓고 소나무 사이로
떠오른 달을 쳐다봄시롱...
가만있자 보름이 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