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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문신....


BY 부산에서콜라 2001-05-04

이 이야기는 ..
아깝게도 제 이야기가 아니라..
저의친구 이야깁니다.

제가 실화를 바탕으로 옮겨 볼까 합니다.

제 친군...
한 덩치 하는 남편과
아들과 딸을둔 평범한 가정을
가꾸는 직업 주부 입니다.

일요일...
친구 남편과 딸이..
또 붙어 히히덕 거리고 있더랍니다.
항상 남편과 딸은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붙어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미나야..니이 아빠 한테 하고싶은말
아빠 배위에 써바라...
이에..
미나는 매직펜으로..
아빠의 그 넓은 배위에..
창작의 혼을 불어 넣었다고 합니다.
하트를 그리고...
아빠 이름 ...
엄마 이름..
오빠 이름..
꽃도 그리고..별도 그리고..
그 넓은 배위를 낚서의 장으로 만들어
놓았겠지요..
그리고...
한숨 자고..
가족끼리 차을 타고..
일욜의 행사..
목욕을 갔겠지요...
아빠와 아들은 남탕에..
당근이 엄마와 미나는 여탕에...
.....^^*
예외 없이...
아들이 먼저 들어 가고..
아빤 티브이를 본다고..
벗은 몸으로...티브이 앞으로 갔더랍니다.
그날은 일욜 이었지요..
당근이 사람은 많았겠지요..
분위기가 이상함을 느껴 는지..
갑자기..
탕을 뒤엎을 만큼의
큰소리에..
아들은 더운물이 찬물인지..
모를 정도로 뛰어왔답니다..
대빱 큰소리로...
주운수야아~~~
(참고로..친구 남편 한 목소리 합니다....)
수건 가지고 온나아 퍼떠억~~~
수건으로 가린 배를
탕으로 들어오자 마자..
때수건으로 뻘겋게 밀어 붙이곤..
집으로 와선...
친구보고..
야아~~어디 연고좀 없나...
살살좀 말라바라아~~~

이렇게 그날의 문신은 지워 지고
말았지만..
스라린..배는..
사나흘 갔다나요.....
웃기죠오???
.....^^*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