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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3


BY 열매 2001-06-13

이 글은 제 마음이 아닌 성령님의 은사로 써지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결혼하고 딸 하나 낳고 팔 년만에 임신을 했는데
너무 시집식구와 싸우다 보니 제 성격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보는 사람마다 주위에 모든 사람이 다 미워지더라구요

또 아무 확신도 없이 단지 주위에 너무 미운사람이 많아
둘째아이 성격이 걱정이 되어서 하나님은 사랑이라하시니까
사랑이 많은 아이를 낳고 싶어서
성경책을 많이 보았어요 지금은 너무 너무 흐뭇한 아이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새댁이 있으면 태교는 무조건 성경책만 보세요
저는 얼마나 무지였는지 그날 기분에 따라 성경책이 펴지는 곳만 보았어요
그런 저도 은혜를 얼마나 주시는 지......

둘째를 낳고 나니 이제는 저는 무엇인가 직업을 갖고 싶었어요
남편이야 직장이 튼튼하였지만 시집식구 하는 것이랑 중간에서 은근히 동서들을 부러워하는 남편이 힘들어 무조건 기도원에 가서 기도했어요 저는 제가 필요 할 때만 기도를 했어요
거기서 어떤 아주머니를 만나 얘기하다 보니 한 동네 사시는 동네 교회에 구역장님이더라고요

그 때까지 저는 교회는 안나가고 나가고 싶을 때 아무 곳이나 갔어요
교회 다니면서도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 싫었고 너무 돈만 얘기하는 주의 종도 싫었고 조금 알면 구역 예배를 하는 것도........
가지나 시집식구와 갈등하면서 사는데 신경 쓴다는 것이 싫었어요

그래서 필요할 때 만 갈 수 있는 기도원만 갔어요
하나님이 계시다는 확신은 없어도 하나님한테 가서 기도하면서 울고 나면 속이 편하니까

그런 저에게 그 아주머니가 자기 교회에서 40일 작정기도라는 것을 한 대요 작정기도라는 것을 하면 소원을 들어주신대요
저는 너무 하고 싶은 가게가 있었어요 그래서 무조건 40일 작정기도를 했어요
작정기도 끝나는 날 꿈을 꾸었는데 제가 놓고 한 가게에서 장사를 하는데
너무 너무 손님이 없어서 막 괴로워 하다가 꿈을 깼어요

그 가게가 하고 싶은 마음이 싹없어져 버리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그 자리에 제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게 와서 하는 데
얼마나 잘해 놓았는 데도 그 사람이 불쌍해 보였어요
딱 1년만에 다 털리고 나가더라구요

그때는 그것이 기도에 힘인지 모르고 그냥흘려보내고 조금 이상한 마음에 그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