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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30 (씨리즈)


BY 열매 2001-07-17


저는 기도하면서도 방언 하시는 분을 보면 정말 저런 소리가 하나님과 그 사람만이 하는 말인가? 하고 의문이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께서 방언을 해야 기도도 오래하고 나와 하나님만이 알 수 있는 깊은기도를 할 수 있다 하시는데 저도 방언을 하고 싶더라고요 깊은 기도를 하고 싶어서

어느 여름 금식기도원에 갔을 때 방언기도를 놓고 기도를 했는데 삼박 사흘이나 했는데도 방언을 받지 못하고 집에 왔어요

마음이 좋지를 않었지만 우리는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이고 응답은 때가 되야 하실 때도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주시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는 가을이 왔습니다 극동 방송국에서 작정기도 나흘을 하신다고 방송국 주체하에 방송국에서 기도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가고 싶은 마음에 가게문을 닫고 오후5시 모임이었는데 갔습니다
기도하고 싶을 때는 손님 안오시게 해달라고 하고는 기도하러 가거든요 돈보다도 미안하잖아요

웬만하면 자리를 비우지는 안하기에 어쩌다 기도하러 갔다오면
많은 손님들이 이해해 주시는 것도 고마운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게 간 곳에서 저는 방언을 받었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정말 이상한 것은 방언기도도 처음 받을 때가 힘이 들지 막상 받고 나니 기도할 때마다 방언기도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방언기도 한다고 저의 모든 걱정이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사는 것이 고난이라 하셨습니다

저도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기도해야 하겠지요
이렇게 기도해도 살기 힘든 세상 우리 더 이상 방관하지 마시고 예수님을 영접해서 축복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짜가 없답니다 심는 대로 걷는 다는 말씀이 맞아요
십일조 잘하시는 분은 물질 축복(마음에 중심을 보시는 것이지 액수가 중요하지 않아요)
기도하면 기도하는 것의 응답

저는 전도사도 아니고 신학을 공부한 사람도 아니기에 이해해주시고
의문이 나시거나 말이 이상하면 성경책을 보세요
답이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시면 기도해보세요
신기하게 해석을 무언중에 알게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