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9세구 남친과 작년여름쯤 사귀어서 지금까지 잘지내져.
우린 둘다 너무 사랑합니다. 나이때문인지 첨 맘열긴 힘들었지만 금
방 친해졌구 내년쯤엔 결혼을 생각하구 있어여. 첨에 사귈땐 거의 매
일 만나듯했구 정말 데이트한번 쌈빡하게 했읍니다.
야외도 자주나가구 콘서트 연극, 자동차극장 데이트, 분위기 좋은카
페에서 식사 커피한잔. 넘 꿈같은 시간이었죠. 그사람도 좋았지만 그
런것들이 저에겐 매우 즐거움였나 봅니다. 한데 요즘은 남친회사가 바
빠 그런건 꿈도 못꾸죠.
그도 매우 미안해해요 글서 요즘은 개봉영화는 거의 섭렵하죠.
회사일때문인걸 알면서도 투정부리긴 내가 이기적이란 생각도 들지만
글두 자꾸 남친에게 화를 내죠. 그런이유를 말하기도 좀 미안한거 같
구 해서 표현은 못하구여 제가 너무이기적이져?
자꾸 다른 생각을 하려구 한답니다. 소개팅을 하자는 제의도 자꾸 오
구여. 남친은 뭔가 달라진 저를 느끼는 거 같아요. 그러다 그사람도
잃음 안되겠단 생각도 들구 ,,,, 그냥 답답하네요
벌써 권태기란건지,, 지금 남친 사귀기 전엔 6년 정도를 사귄남친이
있었거든요 그사람 하군 어찌 6년이란 세월을 내가 견뎠을까 싶은 생
각도 들구요.
제가 너무 나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