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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혼자 아이들과 살려면...


BY moonhj3 2002-01-12

하루하루가 무척 우울합니다.어디다 하소연을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컴만 붙잡고 있다 그냥 끄저끄적...
남편은 저와 성격이 무척 안맞는것 같아요.남편이나 저나 같은 생각이고 결혼한지 9년째.아이만 8,4살.벌써 세월이 많이 흘러갔네요
남편은 싸울때마다 자주헤어지자고 너나나나 행복한 생활이 아니다며
이제 이소리도 하두들어서 감각이 없네요.차라리 그냥 아이들과살면서 가끔 남편 만나면서 사는것은 어떤가 하곤 생각도하는데...
혼자 뭘해서 먹고 살지.양육비는 준다고 하지만 생활은 ...
하루하루 잠도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