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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BY 황당해요 2002-02-20

다음 글은 서핑하다가 퍼왔습니다
참 딱한 현실이네요
자는 남편 다시보자 라는 구호가 생각납니다
나도 한번 다시 내 남편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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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시고 다른 게시판에도 많이 올려주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전화도 해주세요

저는 지금 밴쿠버에서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남친은 여기 회사에 취직했구요
이제 곧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연애5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늘 변함없이 별로 다정다감하지는 않지만
솔직과 신뢰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꽃뱀이라 할수 있는 아줌마한테 걸렸어요
제 남친 이사람은 겉은 강해도 속은 물러서
누가 찡찡거리면 매몰차게 돌아서질 못하거든요
그 아줌마를 첨 알게된날도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황당하다고 그래서 둘이 낄낄거리고 아줌마가 뭐 그러냐 그랬는데
남친을 자꾸 찝쩍거리더군요
남친 짜증내면서도 차마 심한 말못하고 그냥 당하고 있습니다
계속 추접스럽게 아줌마가 밤마다 전화하고
아줌마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사이가 별로인지 아님 아줌마의 발정난 암캐같은 모습에
아저씨가 계속 한국에 있는건지 하여튼 별거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어쨌거나
자기가 무슨 마누라라되는 듯이
남친한테 매일 밤 전화하고
어쩌다 전화통화 안되면 죽을 듯이 달라들고
저 옆에 있어도 상관없이 미친 짓 합니다
제 남친 돌기 직전이구요
전 물론 다 알고있는 내용이구요
제 맘이 아픈 것보도 제 남친 사태가 심각합니다
회사에서 위험하게 생겼어요 자꾸 그 아줌마가 괴롭히니까
동료들이 알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위에서도 그러고
캐네디언들 그런 윤리 의식에 더 민감하잖아요

그리고 그 사람 맘 고생이 넘 심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전 전화할수가 없어요
제가 알고있다는 거 그 아줌마가 모르거든요
그리고 제가 전화해봐야 암 소용도 없어요
생각다 못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전화번호는
1-604-990-8206
1-604-319-2727
입니다 홍혜경이라고 하는 아줌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