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지" 조선일보 설립자인 방 응모 의 천황폐하께 드리는 글...
아제국 부동의 방침인 동아신질서 건설의 성업은 무적황군의 충용무쌍한 전투에 의하여 멀지 않은 장래에 성과를 거두게 되었는 데, ..(중략)....이는 세계무비의 황군과 일억 총후 국민의 충용과 적성에 불타는 멸사 봉공정신의 발로에 의한 것이겠 으나, 생각 컨데 이것은 모다 오직 어능위(천황을 지칭)의 소치 아니심이 없읍니다.....(중략)...실로 국가의 융성을 위하옵시는 어 성의와 산만에대한 진념에는 국민된자 누구나 오직 감사 감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처럼 황은에 젖은 국민은 사변 제 5주년, 서기 넘치는 신년을 맞이함에 당하여 천황폐하, 황후폐하의 성수무강하옵시기를 충 심으로 비옵는 동시에 황태자전하 의궁전하 희궁, 효궁, 순궁, 청궁, 사내친왕전하 께옵서도 어건강하옵시기 삼가 비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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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족지" 조선일보 입니다.
조선일보에게 올해는 그 오욕의 역사 가운데 가장 힘든 한해가 될 것
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선일보와 한국의 수구세력들의 올 일년의 예후는 「언론개혁운동」에 대한 그들의 자세에 따라 달려있도록 돼 있다.
조선일보의 올해 운신(運身)이 결코 순탄치 않으리라는 것은 인터넷의 확대로 인해 기존 신문지들의 초법적 영향력이 크게 약화되고 신문 구독자수가 계속 감소하는 여건에서출발한다,
현재의 상황은 각 대학마다 본격적인 회원 확장에 성공하고 있는 안티조선운동과 젊은 네티즌의 증가로 인한 국민적 의식의 진보 추세가 조선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진단일 것이다. 지금 일반 시민들이 조선일보를 보는 시각은 「늙어빠진 신문」의 모습이며, 빈번한 오보와 그에 따른 소송에 기가 죽어있는 패배자 그 자체라 할 것이다.
조선일보가 기득권 옹호를 벗어난 진정한 서민의 대변자가 될 것인지를 가늠하는 시험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우선 젊은 기자들을 중심으로 사주의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공정한 보도를 하려는 초연한 태도이어야 한다. 물론 여기에는 공신력 실추의 직접적 요인을 제공했던 왜곡보도와 반민중적 보도라는 구태의연한 모습의 쇄신이 요구된다. 만일 새롭게 정신차린 기자들이 조선일보가 80년간 만들어왔던 민중의 원(怨)과 한(恨)의 매듭을 푸는데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힘든 한해라지만, 사주의 이익만 버리면 오히려 정론지의 길이 눈에 들어오게 돼있다. 보도만 해도 특정정당 편들기를 벗어나고(예를들면 , 이회창 총재의 친가와 처가 8명의 군 면제가 사회문제되기시작할때 금월호 ?섟A떼?의 "이회창총재 가족의 병역문제..란 특종보도를 통하여 오히려 이총재 가족의 병역문제는 아무런결격사유없음을 고지시키며 타당후보 일가에도 병역문제가 있다는 속칭 물타기수법으로 이총재 일가의 병역문제를 적극방어 하는따위,,) ..자사의 이해타산이나 비겁한 촌지를 떠날 때, 노동자를 비롯 이땅의 서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히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 조선일보 독자수가 작년 한해동안 유일하게 감소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조선일보가 '언론개혁'이라는 시대적 열망에 대해 받아들이고 스스로 각성하여 거듭나는 것만이 '안티조선'의 거친 물살을 가라앉히고 안그래도 더러운 조선일보 역사에 다시 먹칠하지 않도록 작용하는 것이다. 조선일보도 이제 앞날을 내다보라.
언제까지 반민족,반민족적 행태를 계속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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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