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1명 더 살해했다'
20대 여성 5명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용인 경찰서는 오늘 오전 용의자 2명이 지난달 30대 여인 한명을 더 살해한 사실을 확인하고 암매장됐다는 야산에 경찰을 급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에서 실종된 32살 주부 이모씨가 이들에 의해 살해된 뒤 암매장 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실종 당일날 이 씨의 신용카드로 12차례에 걸쳐 2백 86만원을 인출한 남자가 모 야구단 모자를 쓰고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중 이미 숨진 김씨가 이 모자를 쓰고 다닌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미 붙잡힌 용의자 허 씨가 이씨 살해사실을 자백함에 따라 이씨를 암매장했다는 지역으로 수사대를 급파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이씨를 살해한 17일과 연쇄살인을 시작한 지난 28일 사이 열흘동안 또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추가범행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2002-05-03-12:59 김원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