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당신이 내게 또 내가 당신에게 말했죠
"조금만 더 일찍 당신이란 사람 만났더라면 나 덜 아프고 덜 슬프게 떠날수있을것 같은데...,"
"난 괜챦은데...,
난 정말 괜챦은데...,
당신이 내게 준 그 큰사랑으로 난 매일 한뼘씩 자라나고있는데...,
이제야 이세상에 내가 와야했던 이유를 알게되었는데...,
당신은 내게 그런 사람인데...,"
하지만 나 예정되었던것처럼 그렇게 당신 떠나보내고 나 오늘 이젠 내곁에 올수없는 당신생각하며
두어시간동안 같은길을 걸었어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난 또다시 밀려오는 당신그리움에 소리없이 어깨 흐느끼며 한발자국도
더 나아가지를 못하고 맙니다
행여 누가 볼까봐 예전엔 소리없는 눈물만 삼키고 또 삼켰었지만 나 이젠 내눈물소리를 알아요
후...나 너무 서럽네요
내눈물 닦아줄 당신과 더이상 함께 할수없음이 가슴 사무치게 서럽기만 하고...,
목놓아 부르고 또 불러도 내목소리 듣고 달려와줄 사람이 이젠 더이상 당신일수 없다는게
날 몸부림치게 하네요
나 당신 이렇게 많이 사랑하는줄 몰랐어요
당신이란 사람이 이렇게 크고 선명하게 내가슴에 새겨져있는줄 난 미처 몰랐어요
당신 떠나면 차라리 내맘도 편하고 좋을줄만 알았었는데 막상 이렇게 당신 떠난 빈자리 나홀로
채우고 지키자니 추운겨울 얼어붙은 빈들판에 서있는듯한 외로움과 쓸쓸함이 내가슴을 짓이기는것같고 음...그냥 그렇게 서럽도록 내빈가슴이 시려오네요
나 당신 너무 사랑하는데....,
나 이렇도록 당신이 너무 그리운데...,
나 이제 어디에서 당신모습 찾아야하나?
앞으론 우리 꿈에서 만나자는 말...꿈처럼 슬프고 허무한 당신 변명!
아닌걸 알면서, 그럴수없다는걸 나 잘 알면서 당신앞에서 고개 끄덕이며 그러마했어요
나 오늘도 행여 내꿈속에 당신모습 보일까 일찍 누워보았지만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이다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한 당신...
나 당신따라 가고싶단 생각 오늘도 소원으로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