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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아줌마 미워


BY 1층 사는 여자 2002-08-05

아줌마..
제가 빌라 1층에 사는데여
우리 집 바로 위 2층사는 집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우리집
벽 옆에다 세우겠다구 하더라구여..첨엔 그러시라구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관상 정말 보기가 싫더라구여..소음도 걱정되고..그래서 공사 시작전에 우리집에서 약간 떨어진 쪽으로 놓으시라구 했어요..
그런데,그 집 아줌마랑 딸이 한마디로 막무가네더라구여..
벽은 우리집 벽이지만 땅은 공동 땅이니 상관없는데,무슨 권리로 반대를 하느냐구,,그렇게 되면 돈도 더 든다구..
(배관 길이는 1m 정도 밖엔 차이는 없어요)

그 집 딸이랑 아줌마랑 감정적으로 나와서 얘기가 안되었었는데 얘기가 여차저차 되어서 그 집 아저씨와 그렇게 하자구 좋게 얘기끝나구 설치하기로 합의한곳에 설치를 했답니다..


근데 문제는 오늘 아침에 큰소리가 나길래 들어보니까 2층아줌마가 울 엄마한테 여기는 공동 땅인데 뭔데 에어콘을 놓으라 말아라 하냐구 엄마를 윽박지르고있는거예요..황당해서 나갔는데 엄마가 저한테 암소리도 못하게 하셔서 참을수밖에 없었는데..


정말 속상합니다.울엄마 그 집에 안계실때 제가 결정내려서 그렇게 합의를 본거였구 내가 말씀을 안 드려서 그 일은에대해선 모르고 계셨거든요.

그 아줌마 울엄마보다 한참 어린데 건방지게 말하는게 넘 맘에 걸리구 울 엄마 저더러 가만히 있으라구 이웃간에 사이나빠질까봐,, 암튼 우리가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저도 이웃들과 그렇게 마찰 빚기는 싫은데 울엄마가 넘 순하셔셔 그래서 또 그아줌마가 또 그럴까봐 넘 신경이 쓰이네여..정말 궁금한건데여 제가 잘못한건가여?

전 솔직히 우리 새 집 벽에 우리집 에어컨도 아닌 남에집 에어컨이 보기싫게 붙어있는게 싫었거든요.우리집 벽 옆에 땅은 공동 땅이긴 한데 설치하겠다구 하던장소는 우리집 벽 옆에 보기싫게 붙어있을 장소 였거든요.그 집 아저씨가 그러지말라구 말려서 그래서 그 아줌마 그냥 들어갔는데 내가 없을때 울엄마한테 모라구 또 그럴까봐 무지 걱정되네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