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복아 이름만 불러도 그리움이 솟아난다.
돈암동에 살때까지만 해도 절친했던 우리가 어쩜 이리도 연락이 두절인지 안타깝구나.
아직도 성당은 잘 다니고 있는거니?
너의 늙은 모습이 상상 안된다만은 우리가 이제 좀 있으면 50세이니
어쩜 길에서도 몰라보고 지나갈지도 모르겠다.그치?
나는 그리워한다만 넌 나를 기억이나 할까도 이젠 의심이구나.
하지만 나 이 경희와 유 승복은 같이한 시간이 워낙 많아 정- 말 보고싶다.우리는 표가 없어 클리프 리차드 공연에 가지 못하고 같다온 니네언니 팜플렛보면서 죽어라고 노래 불렀던일하며 ..
꼭 네 소식 받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