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붑니다.
결혼전.. 한번.. 애기를 지운적이 있습니다.
또.. 지금 결혼할 사람은.. 제가 처년줄 압니다.
음...
첫날밤을 어찌 보내야할지 모르겠고..
만약 제가 다시 임신을 해서.. 병원을 갔을때..
만에 하나라도.. 임신했던 사실이 발각될까.. 너무 두렵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라면.. 낙타한거쯤은.. 다 알겠죠?
참고로.. 전.. 3주 좀 지나.. 지웠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은... 병원에서.. 부인이 한번 유산했다는것을.. 말해서.. 괴로워하는것을 봤기에.. 더욱 두렵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