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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 합 니 다 ............


BY 몽실이~ 2002-10-29




나 이야기 좀 들어보시요~~~~

어느날 갑자기 요런 생각이 팍 듭디다요


김치만 잘 담근다고 현모양처 아줌마냐????

남푠넘..새끼들 위해 사는 것도 참말로 지쳐불것다..



어느날 문득 모든것 싸~악 이자뿔고

후울쩍 떠나고플 때도 있는 법이여라...

남편 사랑도 예전같지 않고.. 넘 외로버라...



남자에 걸신들린 사람도아닌데.. 남자라면 눈이 돌아가뿌리네 ~~~

이게 왠 조화여..



그저 새침혔던 소시적 생각에 우아한 자태로

다시 한번 남정네 앞에서 내숭도 떨어 보구 싶구



그려 기분 전환이 필요한거여..떠나야 한다 이거여

바다가 되던지...한번 팍 떠나볼탱께~~



산이 되던지...일단 떠나보자고잉


나 아닌 나(up시켜블고)를 찾아 볼란다고 ♬

자식들 키우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보자고라...



잠시만요...누가 아라보까 시프이 대충 좀 가리고라이...??



나 아닌 나를 찾아... 근디시방 나, 이래도 되는거야?
괜찮혀 하룬들 어떻겠어? 눈 딱 감고 일탈을 시도하는겨!!!



충동구매의 쓴 맛도 맛봐불고....

나를 위해서도 팍팍 써 보자고요..



마담이 따로있남?? 있는멋 다 내고 분위기도 잡아 보고....



신나게 놀아보자고잉...워메 요런시절이 원제당가 잉!!



맑은 쇠주 따불에 정신이 아찔 해 보기도 하고라...??

이만허먼 기분전환이 되었을까나...



그란디요~~~짧은 방황?? 끝에..

나홀로 의 방에 가서 깨친건디요~~



낭만, 고독이고...방황이고..

야! 빨리 나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이거 아니것써요..??



낭만도 별거 아녀...먹는 것이 남는 거 아니겠소..??



짧은 방황도 피곤하고...낭만도 피곤하구만요..??



아줌마의 행복은 가정에 있더라 이거지라~^^



괜한 다이어트로 허약해진 이 몸...

고래 한마리도 삼킬 수 있는

왕성한 식욕....건강이 최고 아니것소? ~^^



내 새끼가 나를 찾을때 행복하고...
내 남푠 날 부를때... 달려가 안길때 젤 행복한것이 아니것소...



오늘도 난 굵은'팔뚝'을 보면서 나는 수퍼 대한민국 아줌마라고 외쳐봅니다!!!..

지가요 퍼왔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