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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기다린 사랑...


BY 박하사탕 2002-11-04

천년의 세월이 흘러 만난 사랑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천년동안 기다리고 또 기다려 만난 사랑이라고...

천년을 기다렸는데...
지금 이 순간 보고픔 잠시라고 생각하며
기다리겠다고...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누군가 그 마음 잠시 스쳐가는 바람일뿐이라고
나에게 얘기한다면...

전... 지금 이 사랑 놓치고 싶지 않다고...
꼭... 지킬거라고...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얘기 하겠습니다.

비록...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하지만...
그래서 더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 사람... 지금은 나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 사람...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사람...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너무 부러워 했습니다.
그건 너무 많은 욕심이라고...
그러면 안된다는걸 잘 알기에...
부러워하는 맘... 지금은 접어두려 합니다.

그냥...

지금 이대로...
지금처럼만...

영원하길...
기도합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일생을 살아도...

지금 이대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그 사람... 진심으로 사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