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딸아이가 사춘기여서인지 엄마에게 비밀아닌 비밀이 많아졌어 요. 학교얘기도 물어보면 친구이름도 모른다하고 무조건 몰라라는 말만 하네요.. 컴퓨터에 붙어서 수시로 날아오는 메신저에 멜을 확인하느라 무슨 정신으로 공부는 하고 오는지... 공부는 나름으로 잘한다고 하는데 이제 중학생이 되면 엄마를 무시 하면서 묻는 말 전부 다 귀찮아 하지 않을까 염려 스럽습니다. 이젠 큰소리로 혼내는 것도 힘들고 아이 눈치를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