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조용한 곳으로 휴가가고 싶다.
그런데 애들은 누가 봐주지?????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든지.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알았으면 크지 말것을...괜히 컸나보다.
아님 빨리 나이먹어 힌머리가 더 많아져 세상을 여유있게 바라볼수 있는 나이가 되던지.
마음이 잘 다스려지지 않는다.
애는 나에게 자꾸 묻는다.
"엄마! 나 사랑해??"
나는 꼬~옥 껴안으며 "그럼~!!!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데"
큰애를 껴안고 있으면 둘째도 달려온다.
둘째도 끌어안는다.
눈물이 난다.
나도 나를 끌어안고 싶다.
거울도 보기 싫다.
너무나 늙어버렸을거 같아서. 정말로 거울을 의식적으로 안보려고 한다.
휴가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