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린아, 안녕
김건모 노랠 들으니 니 생각이 나는 구나.
그때 그 겨울, 또 달빛 한스푼의 닭도리탕과 레몬소주.
언니라고 날 위해주고 걱정해주던 너의 따뜻한 마음..
너와 한번이라도 만나느 사람은 너의 그 사람을 끄는 매력에 빠지지 않을수 없었지.
미용실 언니, 비디오 가게 아저씨, 방송작가, ..연예인, 니가 좋아하던 운동선수의엄마까지(그 선수 얼마 전에 결혼했어. 알고 있니?)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얘기도 참 잘하고 금세 친해지고.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지.
그 사람 들을 놔두고 어찌 멀리 미국까지가서 살고 있니?
아마 넌 거기 교민사이에서두 인기 짱 이겠지?
애기 키우느라 고생이겠구나.
니 딸 얼굴도 한번 못보고....
하여? 난 너없어서 같이 술먹을 사람도 없다니까.
한국에 있는 팬 관리 차원에서라도 한번 와.
언니가 거하게 한번 쏠께. 아니 매일.
그 옛날..
니가 좋아 하는 선수 만나겠다고 신촌 에서 진치고 기다리고
편지 보내고.(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또.
그 ㅎㅅ 만나겠다고 병원에가서 기다리고 주차장에 차 있나 염탐하러가고.. 우하하.
하았트 호텔 커피숍의 고급스런 분위기도 그립다.
형부는 그런곳하고 담쌓은 사람 이란다. 우쉬~ 니가 소개 시켜줬잖아.
건모 노래 쥑인다.
술깬다고 노래방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 그대에게 준것은..... 난 그대 에게 받은건...어쩌구 저쩌구
보고싶다.이 언니가 내년엔 꼭 시간내서 갈께.
기달리고 있어.알았찌.?
그때까정 안녕.